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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청 3주년 행사 포럼 |
[뉴스힘=박노신 기자] 재외동포청은 6월 5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과 재외동포청 출범 3주년을 맞아 전 세계 재외동포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기념행사를 서울 서초동 외교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다 건너 목소리, 정책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전 세계 재외동포들과의 온라인 실시간 소통과 학계의 정책 제언을 담은 학술포럼으로 진행됐다.
1부 온라인 소통 간담회에서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들과 화상으로 연결해재외동포청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민원 해소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법무부 등 재외동포 정책 관련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동포사회 민원과 현장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한국휴대전화 없이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재외국민 간편인증서의 활용처 확대, △한인회 등 재외동포단체 지원금 확대, △재외공관을 통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및 1종 운전면허 갱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들은 재외국민 간편인증서의 민간 서비스 활용 확대 추진 상황과 재외공관을 통한 운전면허 관련 서비스 개선 검토 상황 등을 설명했다.
김경협 동포청장은 “전 세계 재외공관을 통해 접수한 1차 민원 및 건의 사항을 관계 부처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동포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오후에 열린 2부 재외동포정책 학술포럼에서는 한국정치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정책학회, 재외한인학회 등 각 분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재외동포 정책의 성찰과 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재외동포 정책 과정에서 나타나는 제도적 사각지대와 정책수요를 진단하고, 재외동포 권익 신장과 우리 사회의 수용성 제고, 동포 인재 유치, 동포 네트워크의 미래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현장의 요구를 재외동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보내주신 동포들의 목소리가있었기에 재외동포청이 출범하고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이번 3주년 행사는 동포들의 고언을 듣고 성찰하는 계기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를꼼꼼히 챙겨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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