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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힘=박노신 기자] 26일 전국 대부분에 한파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오전 10시 43분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의 소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할 소방서 장비 39대와 인력 97명을 투입했다. 한파에 소방 호수의 물이 얼어 불길을 잡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이 큰불은 낮 12시 20분 경에 잡혔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의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과 경찰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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