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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미사고, 특수학급 대상 바리스타 진로직업교육 성료 ‘눈길’ |
[뉴스힘=박노신 기자] 미사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직업역량과 자신감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매주 목요일 5·6교시에 운영됐으며, 특수학급 학생 8명이 참여했다. 외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실습 중심 수업을 진행했으며, 특수교사가 전 과정에 함께해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했다.
수업은 오리엔테이션과 바리스타 기기 이해를 시작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밀크스티밍, 카페 음료 제조, 현장 시뮬레이션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3회기에는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 6회기에는 밀크스티밍 테크닉 실습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만들며 직업 기초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생 8명 전원이 ‘수업이 재미있었다’, ‘실습 기회가 충분했다’, ‘앞으로도 참여하고 싶다’는 등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학부모(응답자 5명) 역시 자녀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신감·성취감 향상에 도움이 됐으며,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카푸치노, 라떼, 아이스티 등 다양한 음료를 직접 만드는 활동에 가장 높은 흥미를 보였으며, 라떼아트와 에이드 제조 등 보다 다양한 직업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의견도 전했다. 학부모들은 “라떼 모양 만들기에 관심을 보이며 성격이 밝아졌다”, “자격증 취득을 통한 성취감을 얻었다”는 등 자녀의 긍정적인 변화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신감, 사회적응 능력을 함께 키우는 진로직업교육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황인숙 교장은 “이번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참여 역량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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