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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 틈새돌봄 사업 포스터 |
[뉴스힘=박노신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초등방학 틈새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7월 27일부터 8월 셋째주까지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4500여명에게 점심·저녁과 온종일 돌봄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초등학생 보호자들은 방학이 시작되면 학교 급식이 중단돼 점심이나 돌봄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러한 초등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 총 26억원을 투입한다. 기존 방과 후 중심으로 운영되던 광주전남 지역아동센터 17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1개소를 틈새돌봄센터·점심돌봄센터로 지정해 운영시간을 오전까지 확대하고 돌봄을 지원한다.
틈새돌봄센터 206개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오전 간식과 점심·저녁을 제공한다. 점심돌봄센터 14개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저녁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한정 특화 사업으로 학기 중 마을돌봄시설 이용자가 아닌 아동도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원 외 이용은 맞벌이·한부모 가구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다만, 필요 이상의 과도한 급식 신청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각 센터에서 1주일 기준으로 1인당 이용료를 1만원 이내(1일 2000원)로 책정했다. 센터별 사정에 따라 센터당 이용정원은 제한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보호자가 틈새·점심 돌봄센터에 직접 신청하거나 야간 연장돌봄 지원창구인 전국 공통번호(1522-1318)로 문의 가능하다. 센터 현황은 7월27일 이후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에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최경화 여성가족국장은 “초등학교 방학이 다가오면 맞벌이 부모는 마음을 졸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방학 중 틈새돌봄사업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방학 걱정을 덜어드리는 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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