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세력’ 선동 맞서 민주주의 지키자 … 20만 시민 다시 광화문 광장으로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1 2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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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1일 토요일 오후 광화문 앞 9개 차로를 가득 채워 집회하는 시민들

 

▲ 1월 11일 토요일 오후 광화문 앞 9개 차로를 가득 채워 집회하는 시민들

 

▲ 1월 11일 토요일 오후 광화문 앞 9개 차로를 가득 채워 집회하는 시민들

 

▲ 1월 11일 토요일 오후 광화문 앞 9개 차로를 가득 채워 집회하는 시민들

 

▲ 1월 11일 토요일 오후 광화문 앞 9개 차로를 가득 채워 집회하는 시민들

 

▲ 1월 11일 토요일 오후 광화문 앞 9개 차로를 가득 채워 집회하는 시민들

 

▲ 1월 11일 토요일 오후 광화문 앞 9개 차로를 가득 채워 집회하는 시민들

 

▲ 1월 11일 토요일 오후 동십자각에서부터 명동 입구까지 행진하는 집회 참가자들(안국역 사거리) 

 

[뉴스힘=박노신 기자]  ‘내란죄 피의자’ '윤 파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1월 11일 토요일, 시민들은 광장에 모여 12·3 내란 사태 이후 이어 온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민주주의의 회복’을 강조하고 나섰다.


법원의 체포영장의 적법절차를 거부하며 버티기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 이에 동조하는 여당과 지지자들의 극단적인 주장 앞에 물러설 수 없는 상식적인 사회의 회복을 한층 절박하게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앞에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총궐기대회’(범시민총궐기대회)를 열었다.

동십자각부터 경복궁 고궁박물관, 세종대로로 이어지는 600여 미터 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 20만명(주최 쪽 추산, 경찰 비공식추산 1만5천명)은 한 목소리로 윤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을 촉구하며 명동 한국은행 앞까지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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