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2전 전승이라는 값진 선물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0 2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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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이천시 두산 베어스파크 전경

 

[뉴스힘=박노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이영하, 김동주 등 호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했다.


두산 베어스는 10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3-1로 승리 했다.
 

▲ 경기 이천시 두산 베어스파크 전경

 

 

두산 베어스 2군 경기장인 경기 이천 베어스파크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 연속 450석이 매진 됐다.


홈팀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대한(좌익수)-헨리 라모스(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허경민(3루수)-장승현(포수)-박준영(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 경기 이천시 두산 베어스파크에서 진행된 두산 키움 1군 시범 경기 

 

이에 키움은 김혜성(2루수)-로니 도슨(중견수)-임지열(우익수)-최주환(지명타자)-김휘집(3루수)-송성문(1루수)-김동헌(포수)-주성원(좌익수)-이재상(유격수) 순으로 맞섰다.

두산 베어스 선발 이영하는 3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 40구 호투를 선보였다. 이어 김동주(3이닝 1실점)-최종인(1이닝 무실점)-박치국(1이닝 무실점)-정철원(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 경기 이천시 두산 베어스파크에서 진행된 두산 키움 1군 시범 경기


키움 선발 조영건은 3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1자책) 52구로 몸을 풀었다. 이어 김윤하(2이닝 무실점)-조상우(1이닝 무실점)-김재웅(1이닝 1실점 비자책)-문성현(1이닝 무실점) 순으로 감각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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