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11일 초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사진=하남경찰서〕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경찰서는 지난 11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는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석환 하남경찰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장, 이점복 경찰발전협의회장, 서영배 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장, 관내 초·중학교장, 학부모폴리스 임원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하남시청소년응원단 축하공연 및 22년도 활동유공자 감사장 수여· 23년도 연합단 위촉장 수여, 학부모폴리스 전년도 활동영상 시청 등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배석환 서장은 “하남경찰서는 매일 등·하굣길 학교 앞 순찰차 배치 및 학생 대상 특별범죄예방교육 등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경찰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으니 우리 학부모폴리스에서 경찰의 손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을 살피는 등 경찰의 눈과 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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