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사진=하남경찰서〕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경찰서(서장 배석환)는 지난 24일 올해 하남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활동하게 될 아동안전지킴이 4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는 44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21일 경찰서 강당에서 앉았다 일어나기, 눈뜨고 외발서기 등 체력평가와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되었다.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 2일부터 하남경찰서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순찰활동 등 아동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하남경찰서장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들이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공원·학원가 등 아동 밀집지역까지 순찰 범위를 확대하여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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