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후보 ‘다시 뛰는 송파!’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7 22: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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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 김웅 국회의원, 김근식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후보, 주민 등 참석 개소식 열려
▲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사진=선대 본부 사무실〕

 

[뉴스힘=박노신 기자]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 서강석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배현진 최고위원, 김웅 국회의원, 김근식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출마자를 비롯 주민 등 500여명이 발 디딜 틈 없이 들어 찬 열기 속에 개소식을 가졌다.


서강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나라의 주인인 주권자가 일제식민지, 6.25사변 등 참화를 겪고도 당당히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고 앞선 세대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그동안 국민들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로 만들어가는 것을 지켜보며 속상했기에 엄하게 교훈을 줘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며 구청장 출마 이유를 밝혔다.

“오늘의 이 열기는 새로운 정부의 출범에 맞춰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지방정권을 심판, 반드시 송파구 권력을 되찾아오라는 명령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며 “선거는 추호의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 되고 우리 자세에 달린 문제인 만큼 모든 걸 제가 감당할 테니 지지해주신다면 반드시 지방권력을 되찾아와 오세훈 시장과 원팀이 돼 '다시 뛰는 송파, 전국 최고의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 서강석 송파구청장 후보의 선대 본부 〔사진=선대 본부 사무실〕


배현진 최고위원의 축사에서 “우리 갑·을·병지역 모두는 원팀으로 반드시 구청장을 탈환하겠다”며 “지난 보선에서 오세훈 시장을 뽑아줘 약속대로 구민 체감을 할 수 있어 좋았는데 하나의 구멍이 있었다. 그게 바로 구청장으로 2주 뒤에는 반드시 서강석 후보를 송파구청장으로 보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도록 압도적 지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했다.

또 김웅 의원은 “대통령은 이겼다. 그러나 민주당하는 걸 보라”며 “압승할 수 있도록 서강석 후보를 송파구청장으로 만들어 주셔야 한다”며 지방권력 교체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어 김근식 당협위원장도 “정권교체 후 첫 단추는 지방정권 압승하고 다음 총선에서 승리해야 윤석열 정부가 탄탄하게 갈 수 있다”며 서강석 후보에게 힘을 모아 구청장을 만들자고 "서강석"을 선창, 연호를 유도하기도 했다.

서강석 후보는 제25회 행정고시, 서울시 1급 출신으로 재무국장, 부구청장, 청와대 행정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행정학석사,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인 행정학자로 등단 시인이며 소설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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