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독립문(서울 獨立門)과 서대문형무소(西大門刑務所)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6 2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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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사적 제32호 서울 독립문 전경

 

[뉴스힘=박노신 기자]  조선과 대한제국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1896년부터 1898년 사이에 영은문 주초 부근에 서재필과 독립협회의 주도로 세워진 뒤, 1963년에 대한민국의 사적 제32호로 지정된 건축물이다.

 

▲ 1920년대에 지어진 2층 서대문형무소 옥사

 

 

▲ 1920년대에 지어진 2층 서대문형무소 옥사

 

 

▲ 1920년대에 지어진 2층 서대문형무소 옥사

 

 

▲ 1920년대에 지어진 2층 서대문형무소 옥사 내부 모습

 

 

▲ 사형을 집행했던 곳으로 지상 1층과 지하 1층의 일본식 목조건물, 통곡의 미루나무 1970년대 서울구치소(서대문형무소 후신) 교도관들이 사형수가 이 나무를 잡고 통곡했다고 하여 '통곡의 미루나무' 또는 '통한의 미루나무' 라고 불렸다, 

2020년 9월 7일 태풍이 심하던 날 새벽에 쓰러졌다 

 

서대문형무소(西大門刑務所, 'Former Seodaemun Prison, Seoul')는 일제 통감부가 식민통치에 저항하는 운동가들을 투옥하기 위해 1907년에 오늘날의 서대문구 지역에 건설하여 1908년 10월에 문을 연 감옥을 가리키는 말이다. 해방 후에는 주로 서울 구치소라 불리며 많은 시국사범들이 수감되었다. 서울 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하면서 1987년 10월에 폐쇄되었고, 그 후로 역사성과 보존가치 등을 고려하여 일부 시설을 철거한 뒤 나머지 시설들이 1988년 2월 27일에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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