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8월 10일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 공연·전시·영화에 이어 도서까지 지원 분야 확대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0 22: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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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세 대한민국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비 및 도서 구입비 최대 20만 원 지원
▲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추가로 발급한다. 추가 발급 신청은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대한민국 19~20세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는 2006년생과 2007년생이 지원 대상이다. 이번 추가 발급부터는 지원 분야를 기존 공연·전시·영화에 이어 도서까지 확대함으로써 청년들이 관심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상반기 발급 기간 동안 약 26만 5천여 명이 발급받았다.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9.2%가 “‘청년문화예술패스’가 향후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해 이 사업이 청년들의 문화향유 취향을 형성해 가는 계기가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청년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은 상반기 발급 이후 전액 미사용으로 회수된 지원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다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당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기준으로 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15만 원, 비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2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상반기에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7월 31일까지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지원금 전액이 회수된 사람은 이번 추가 발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9개 협력판매처에서 공연·전시·영화를 예매하거나 도서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공연·전시 예매는 티켓링크, 멜론티켓, 예스(YES)24 티켓, 놀(NOL) 티켓에서, 영화 예매는 메가박스, 씨지브이(CGV), 롯데시네마에서, 도서 구매는 서점온(ON), 예스(YES)24 도서에서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신청 방법과 이용 안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명수현 문화정책관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목소리로 계속 다듬어가는 제도”라며, “이번에 확대하는 도서 분야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과 관련해서도 정책 수혜자인 청년과 현장의 의견을 지속 수렴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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