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대 13곳에서 사물함 등을 뒤져 현금 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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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경찰서(서장 백현석)에서는 ’22. 8. 18. ~ 9. 22. 사이 경기. 서울. 인천 등 초등학교 13곳에 침입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없는 사이 교실에 몰래 들어가 교사들의 가방과 서랍장 등을 뒤져 현금을 절취한 혐의로 A(20대)씨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A(20대)씨는 학생들이 하교 후인 낮 시간대(14:00~16:00)에 교사가 교실에 없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경찰에서는 최근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교실 내에 보관된 교사들의 가방을 노린 절도 범죄가 확인되는 만큼, 학교 내 출입자 통제를 강화하고, 교실 내 사물함 등 현금보관 장소에는 별도의 잠금 장치를 하여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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