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갈대숲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6 23: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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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갈대 숲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갈대 숲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갈대 숲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갈대 숲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갈대 숲

 

[뉴스힘=박노신 기자]   70만 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순천만 갈대밭 풍광은 가을이면 더욱 장관을 이룬다.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주로 강가나 호수 등의 습지에서 자란다. 갈대꽃은 9월에 자주색이나 담백색으로 피어나지만 갈대밭 풍경은 흰색 포자가 터져나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순까지가 가장 아름답다. 예부터 갈대 이삭으로는 빗자루를 만들었고 이삭의 털은 솜을 대신하여 사용했다.

2006년 람사르 협약에 등록되면서 순천 제일의 명소로 떠올랐다. 람사르 협약이란 세계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맺은 국제협약이다. 순천만은 미국 동부해안, 캐나다 동부연안지역, 남아메리카 아마존하구, 북해연안과 함께 세계 5대 습지로 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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