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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잠실야구장에서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 경기 |
[뉴스힘=박노신 기자] 한화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4대 3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2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29승(2무 34패) 째를 거뒀다. 지난 11일 경기 승리에 6대1로 승리한 한화는 두산과의 3연전에서 일찌감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두산은 3연패. 시즌 30패(37승 2무) 째를 당했다. 동시에 삼성 라이온즈(36승1무29패)에 3위를 넘겨주며 4위가 됐다.
류현진은 6이닝 동안 9안타 1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두산 선발 투수는 브랜든 와델. 이날 브랜든은 총 106개의 공을 던지면서 6이닝 8안타 무4사구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9회말 선두타자 전민재의 볼넷과 이유찬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이후 강승호의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했고, 라모스도 안타를 치지 못하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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