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경찰청이 지난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무관은 경찰 내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 다음 계급으로 '경찰의 별'로 불린다.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

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치안정보심의관으로 송영호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심의관이 발령 받았다.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심의관으로 박우현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심의관, 안보수사심의관으로 김보준 부산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장으로 신효섭 경남경찰청 수사부장, 경찰청 행정안전부 경찰협력관으로 김종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부장이 임명됐다.

서울경찰청 경무부장으로 송유철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경비부장으로 김병기 서울 강서경찰서장, 치안정보부장으로 김성재 국립외교원 경무관이 낙점됐다.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에는 최종상 충북경찰청 수사부장, 범죄예방대응부장에는 강상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경무관, 101경비단장으로 양영우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기동단장으로 이관형 국립외교원 경무관이 배치됐다.

서울 강서경찰서장으로 오승진 광역수사단장, 서울 송파경찰서장으로 오상택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이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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