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
[뉴스힘=박노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을 통한 미래형 플랫폼 구축 및 이용자 친화적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21교에 4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총 9억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2011년 이전에 설치된 학교도서관 중 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교, 학생들의 접근이 용이한 공간 이전 및 확장 희망교, 40학급 이상 초등학교 중 도서관자동화시스템(RFID)이 필요한 학교 등이다.
금년 2월까지 자체 공모 및 심사를 통해 학교를 선정하고, 시설 개선비, 교수·학습환경 구축 및 RFID* 구축비 등을 지원한다.
김명숙 인문예술교육팀장은 “학교도서관을 교육과정 중심의 교수·학습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공간,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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