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인재재단, 직업전문학교 재학생 102명에 장학금 1억 5,300만 원 지원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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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결과 10월 말 발표… 재단, 학비 부담 사각지대 해소하고 교육의 문턱 없앨 것
▲ 2026년 2학기 '서울인재직업전문학교장학금' 장학생 선발공고 안내문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미래인재재단은 2026년 2학기 서울인재직업전문학교장학금 장학생 102명을 선발해 총 1억 5,3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장학생 1인당 등록금성 장학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서울인재직업전문학교장학금은 고등교육법상 정규대학에 해당하지 않아 교육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직업전문학교 학생에게 등록금(학습비)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재단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배움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학비 부담을 덜고,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학업과 직업 역량 개발에 전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학교·학적, 소득, 등록금 납입액 요건을 모두 충족한 재학생이다.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학점은행제 실시 기관)에서 학사 또는 전문학사 취득 과정에 등록하고, 2026년 2학기 신청 학점이 12학점 이상인 재학생이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2026년 2학기 등록금 실납입액(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포함)이 15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 학생이 개별로 신청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속 직업전문학교의 장학 담당자가 학교 계정으로 재단 누리집에 접속해 추천·신청해야 한다. 학교별 최대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배정학생 5명과 후보학생 25명으로 구분하여 학교 단위로 추천 및 신청한다.

선정 결과는 지원자격 요건 확인, 후보학생 심사, 장학생 선정위원회최종 심의를 거쳐 10월 말 최종 발표한다.

장학금 관련 문의는 재단 누리집' 또는 대표 전화로 하면 된다. 신청 방법 및 추천 대상 등에 관한 문의는 소속 학교의 장학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육의 기회가 경제적 여건에 따라 달라지지 않도록 학비 부담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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