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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대림동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오늘은 여기말고, 여행' 프로그램 성료 |
[뉴스힘=박노신 기자]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이 안성시로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는 대림동산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시설 이용인들과 함께 경기 안산시 대부도 일대로 소그룹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오늘은 여기말고, 여행!’이라는 참신한 슬로건 아래, 시설 이용인들이 반복적인 일상 공간에서 잠시 벗어나 낯설고 새로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삶의 긍정적인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전액 맞춤형 여가 지원 사업이다.
이번 여정은 대부도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역동적인 특별 활동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이용인들은 푸른 서해를 품은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을 방문해 싱그러운 숲길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장애 특성상 평소에 가족끼리도 멀리 여행을 떠나기가 쉽지 않아 늘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컸다”라며, “시설의 소중한 지원 덕분에 아이가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기남 시설장은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이용인들이 제약 없이 마음껏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복지사로서 큰 보람과 사명감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공급자 중심이 아닌 이용인 중심의 맞춤형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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