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납부안내부터 복지연계까지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22: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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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문자 안내 1만 3천여 건, 현장 방문 126건… 체납액 약 3억 원 납부
▲ 광진구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현장 방문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하며 체납자의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체납 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구는 지난 8월 기간제근로자 9명으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구성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로 납부를 안내하고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체납관리단은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으로 체납자의 거주 여부와 생활 실태, 납부 여건 등을 살핀다. 조사 결과는 체납자별 관리자료로 활용하며, 경제적 어려움이 확인되면 관련 복지 부서에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현재까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 3명을 복지 부서에 연계해 생계·주거 지원과 긴급복지 등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했다.

10월 말 기준 체납관리단은 전화 납부 독려 4,398건, 문자 안내 8,773건, 현장 방문 126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납부를 안내한 체납액 가운데 약 3억 원이 실제 납부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체납관리단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체납자별 맞춤형 관리를 추진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에게 납부를 안내하고 생활 여건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찾아내는 역할도 한다”라며 “체납 관리와 복지 지원을 연계해 구민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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