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4기 청년명예시장·특보 위촉…청년 참여형 시정 이어간다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2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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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4기 청년명예시장에 김성현 씨 위촉
▲ 18일 시장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김성현 청년명예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의 청년정책에 새로운 목소리를 더할 청년 대표들이 활동을 시작한다. 하남시는 지난 18일 제4기 청년명예시장으로 김성현 씨를 위촉하고, 청년정책특보로 강민서 씨와 김서영 씨를 위촉했다.

청년명예시장제는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의 시각과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하남시가 2023년 처음 도입했다. 하남시는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를 운영하며 청년과 시정을 잇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왔다.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는 시정 주요 업무를 공유받고 청년정책을 제안·모니터링하는 한편, 현장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전달한다. 그동안 40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하며 15건의 정책이 실행됐다. 이번 제4기 역시 이러한 역할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새롭게 위촉된 김성현 청년명예시장은 위촉 다음 날인 19일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며 첫 현장 소통에 나섰다. 청년들과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청년들이 겪는 고민과 관심사를 살펴 향후 청년정책 제안과 시정 참여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열린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혔다. 청년을 대표해 지역의 다양한 세대와 시민들을 만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가 2024년 명칭 공모를 통해 ‘청년메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청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메이트’는 시정 주요 업무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직접 제안·모니터링, 청년sns채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성현 청년명예시장은 “청년명예시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년명예시장제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김성현 청년명예시장과 김서영·강민서 청년정책특보가 청년들과 가까운 곳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제4기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가 청년들과 가까운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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