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신평초, “댕댕이와 함께 여는 마음 치유 시간”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2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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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클래스 동물매개 정서지원 운영으로 학생 마음 회복 지원
▲ 동물매개 정서지원 프로그램 활동

[뉴스힘=박노신 기자] 신평초등학교는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교내 2층 Wee클래스에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매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도우미견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아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도우미견의 행동 신호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인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산책 활동과 노즈워크, 간식 기다리기, 미니 어질리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도우미견의 심장 소리를 듣고 체온을 느끼는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동물을 무서워하는 학생을 위해 인형을 활용한 대체 활동도 함께 운영해 참여 부담을 낮췄다.

프로그램은 동물매개심리상담사와 전문핸들러가 함께 참여하는 소그룹 형태로 운영되며, 학생 반응과 동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성을 높였다. 사전 알레르기 확인과 도우미견 휴식 시간 보장 등 동물 복지와 학생 안전도 함께 고려했다.

이신영 교장은 “학생들이 말보다 따뜻한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Wee클래스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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