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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
[뉴스힘=박노신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27일 오후 시시르 커날(Shisir Khanal) 네팔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8월 26일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우리 국민 수색과 구조를 위한 네팔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커날 장관은 라수와(Rasuwa)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의 피해 규모와 대응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고, 조 장관은 이번 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어서 조 장관은 네팔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조기 복구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기구를 통해 100만불(USD)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로서도 우리 국민 9명의 연락이 두절되고 10명이 대피하여 구조를 기다리고 있어 우려가 큰 상황임을 강조하며,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과 구조를 위한 네팔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조 장관은 우리 대통령께서 금일 오후 주재하신 관련 긴급회의에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실종자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한다는 지침이 결정됐다고 하고,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의 신속한 파견도 검토·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오늘 네팔 현지로 급파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우리 국민 수색과 구조 지원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네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양 장관은 이번 네팔 홍수 피해 수습 및 우리 국민의 수색과 구조를 위해 양 정부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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