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포스터 |
[뉴스힘=박노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위기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11월 5일'’26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세레울라이드 독소가 검출된 수입원료를 사용한 가공식품이 국내에 대량 유통되어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안전사고 주요 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식품안전당국네트워크(INFOSAN)와 함께 국제적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수입원료로 인한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국내 대응과 국제공조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제품 및 환자에 대한 식중독 원인 조사 ▲위해 원료의 수입·유통 경로 추적 및 제품 회수 ▲위기 수준 평가 및 위기대응 조직 운영 ▲국민 대상 위해정보 제공 및 소통 ▲INFOSAN을 통한 해외 위해정보 확인과 관련국 간 정보교류 등 사고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대규모 환자 발생에 따른 관계기관 간 협업과 신속한 의사결정 과정을 점검하고, 국제기구와의 정보교류를 통해 사고 원인과 위해요인을 파악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훈련 과정에 국민체험단이 참관하여 훈련에 대한 개선 필요사항을 제시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 훈련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WHO INFOSAN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국가 간 신속한 정보교류와 긴밀한 협력이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분야의 국제협력과 정보 공유를 한층 강화하고, 국경을 넘어 발생하는 식품안전 위기에 국제사회가 긴밀히 연대하여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식품 안전사고는 수입원료의 유통과 가공식품의 국내 유통 과정에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국제적으로 연계된 식품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위해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대응뿐 아니라 국제기구 및 관계국과의 긴밀한 정보교류와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개선 필요사항을 위기대응 매뉴얼에 반영하고, 다양한 식품 안전사고에 대비한 훈련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