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의회와 함께하는 치안간담회 〔사진=하남경찰서〕 |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는 4월 25일 하남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안전한 하남시 만들기’ 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치안간담회에는 장한주 경찰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박진희 부의장 등 10명의 시의원 및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하남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경찰의 주요 치안 활동사항과 치안 지표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 치안을 위한 경찰서와 시의회 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경찰서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대시민 홍보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CPTED) 지속사업 확대 추진 및 반려견 순찰대 계획 ▲사고예방과 소통을 위한 개선사업 등 주요 추진업무를 설명했다.
이날 양 기관은 날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하남의 특수성을 반영한 치안 문제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의견을 같이 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격무와 힘든 조건에서도 불철주야 소임완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하남경찰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남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치안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33만 하남시민의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장한주 하남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은 우리 경찰이 확보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임무”라면서 “하남시의회를 비롯해 민관경 공동체 치안의 기반을 다져 튼튼한 치안으로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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