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산에 16-7 대승 ‘라이벌전 4연승 질주’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23: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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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라이벌 두산 상대로 화끈한 화력쇼
▲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 경기

 

[뉴스힘=박노신 기자]  LG트윈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16-7 대승을 거뒀다.


LG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최근 4연승, 두산전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50승 2무 42패 고지를 밟았다. 반면 LG전 4연패에 빠진 두산은 49승 2무 45패가 됐다.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1사구 5탈삼진 5실점 부진에도 타선 도움에 시즌 6승(4패)째를 챙겼다. 이어 김유영(1이닝 무실점) 백승현(1이닝 무실점) 진우영(1이닝 2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타선은 16안타에 16점을 뽑는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반면 두산 선발 시라카와는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1탈삼진 5실점 난조로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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