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9년 만에 개막 4연승 질주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23: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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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베어스 홈구장 개막식 행사

 

▲ 기아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 시즌 첫 대결

 

▲ 기아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 시즌 첫 대결

 

[뉴스힘=박노신 기자]  KIA 타이거즈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4-2로 승리했다.


KIA는 2015년 이후 무려 9년 만에 개막 4연승을 질주하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015년 개막 6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두산은 3승 3패가 됐다.

애국가는 특별히 가수 성시경이 불렀다. 좌석은 경기 개시 약 30분을 앞두고 2만3750석이 모두 팔렸다.

선취점부터 KIA 차지였다. 3회 1사 후 최원준이 2루타와 3루 도루로 3루 베이스를 밟은 가운데 박찬호가 중견수 앞으로 1타점 선제 적시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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